'대가족'에서 연기한 스님 캐릭터를 위해 과감한 삭발을 시도했던 이승기의 변신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이날 이승기는 올해 불거졌던 장인의 주가 조작 사건으로 대중의 입에 오르내렸던 것에 대한 심경을 조심스레 얘기했다.
이에 이승기 측은 A씨와 관련된 일은 '이승기가 결혼하기 전의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가족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다.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고자 고심하는 이승기를 위해 가족만은 건드리지 말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이어 "'가족은 잘못이 없다'는 말이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은데, 제가 시종일관 얘기하는 것은 '처가 쪽 일은 처가 쪽 일'이라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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