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승선을 앞둔 태극전사들이 소속팀에서 맹활약하며 11월 A매치 전승 기대감을 키웠다.
손흥민(토트넘)의 뒤를 이어 홍명보호의 새 에이스로 떠오르는 이강인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앙제의 레이몽 코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앙제와의 2024-20256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1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에만 2골 1도움 '원맨쇼'를 펼치며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의 4-2 승리에 앞장섰다.
이런 이강인이 프로 무대에서 한 경기 공격포인트 3개의 '커리어 하이'를 찍고 대표팀에 합류하는 건 홍 감독에게 매우 흐뭇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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