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하면서 부동산·가상화폐·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있는 '트럼프 제국'의 가치도 날개를 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대선 당일이던 지난 5일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한때 주가가 60% 급등, 이 회사 지분 약 57%를 보유한 트럼프의 자산 평가 가치가 순식간에 24억 달러(약 3조3천억원) 늘어난 바 있다.
같은 날 트럼프미디어가 지난 3분기(7~9월) 매출 100만달러(약 13억9천만원), 순손실 1천920만달러(약 267억원)를 기록했다는 실적을 내놨지만 대선 이슈에 가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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