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79)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단기적으로는 우리에게 고통을 주지만 장기적으로는 우리에게 플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중국에 대한 관세 정책을 지지했다.
한국은행법 92조(재의 요구)에는 '기획재정부장관은 금융통화위원회의 의결이 정부의 경제정책과 상충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재의를 요구할 수 있고, 재의 요구가 있는 경우에 금융통화위원회가 위원 5명 이상의 찬성으로 전과 같은 의결을 하였을 때에는 대통령이 이를 최종 결정한다.'고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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