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첫 승' 원태인 호투, 오타니 덕분이라고? "대단한 선수 기운 받으려고…" [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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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첫 승' 원태인 호투, 오타니 덕분이라고? "대단한 선수 기운 받으려고…" [PO]

14일 경기가 비로 취소되며 하루를 더 휴식하고 등판한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은 6⅔이닝 7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고 데뷔 첫 포스트시즌 승리투수가 되면서 데일리 MVP로 선정됐다.

박진만 감독은 "원태인은 좌우타자 상관없이 자기 공을 자신있게 던지는 선수다.체인지업이 좋고 뿐만 아니라 슬라이더 등 여러 구종들이 좌타자를 압박할 수 있는 구위를 갖고 있다.시즌에 던졌던 모습이 보이면 충분히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기대했는데, 이 기대에 완벽히 부응하는 투구였다.

원태인은 "오늘도 입고 출근했다"면서 "전반기 막판 너무 안 좋았고, 후반기 첫 경기부터 헤드샷 퇴장을 당해 뭐라도 해보려고 했다.그때 오타니 선수 유니폼을 해외 배송으로 주문했는데, 때마침 배송 왔다.그때부터 선발 등판마다 오타니 선수 유니폼을 입었는데, 8승1패 정도 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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