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이 최근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와 손을 잡은 가운데, 김하성과 샌디에이고의 동행에 마침표가 찍힐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7일(이하 한국시간) "김하성과 샌디에이고의 계약에 2025시즌에 대한 상호 연장 계약 조항이 있지만, 김하성은 올 시즌 이후 FA(자유계약)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KBO리그에서 활약하던 김하성은 2020시즌을 끝으로 미국 무대 진출에 나섰고, 2021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와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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