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동석(46)과 박지윤(45)이 서로의 외도를 주장하며 쌍방 상간 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한 이혼 전문 변호사가 상처받게 될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라고 쓴소리를 했다.
양 변호사는 "변호사 생활 24년 동안 양쪽 배우자가 상간남, 상간녀 상대로 위자료를 청구한 맞소송을 한 번도 안해 봤다"며 말문을 열었다.
양 변호사는 "두 분이 아이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인스타그램으로 표시하고 있더라.그런데 이혼을 하면 아이들이 받는 상처 없을 수는 없다"며 "서로 비난하면서 공격해서 (갈등을) 더 크게 만들면, 기사화 됐을 때 아이들이 당연히 보게 될 거 아니냐.이런 부분에 대해 (각자) 변호사들과 숙고해 봤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하기 위해 영상을 찍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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