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JTBC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최종회에서는 이탈리아 농가 민박집 사장님 마리아의 삶에 몰입한 제니의 72시간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드디어 저녁 식사 시간이 찾아왔고, 제니는 모든 걸 믿고 맡기는 엄마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오래 전부터 알츠하이머였던 마리아 아빠가 직접 그린 작품들로, 밝고 즐겁던 색의 그림들이 위로 올라갈수록 더 이상 색이 보이지 않아 먹먹한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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