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학과 전문의를 구하기 위해 병원들이 연봉을 크게 올리고 있지만, 여전히 인력난이 심각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은 이달 연 4억원의 보수를 제시하며 계약직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채용했다.
한 대학병원 교수는 "전공의 집단 이탈이 장기화하면서 계약직 전문의들이 연봉이 높은 곳을 찾아 자리를 옮기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는 전공의가 돌아오더라도 병원이 제자리를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