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활약으로 오타니는 시즌 성적을 타율 0.310(632타수 196안타) 54홈런 130타점 134득점 58도루로 만들었다.
앞서 오타니는 지난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서 무려 6타수 6안타(3홈런) 10타점 4득점 2도루를 뽐내며 빅리그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50홈런-50도루'라는 꿈의 기록을 완성했다.
이후 어떤 아시안 빅리거도 이치로의 도루 기록을 넘보지 못했으나 오타니가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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