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부상' 김하성, 결국 시즌 종료... 수술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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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부상' 김하성, 결국 시즌 종료... 수술대 오른다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어깨 수술로 결국 시즌을 마친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마이크 실트 감독은 29일(한국 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김하성의 시즌이 끝났다고 전했다.

실트 감독에 따르면 김하성은 어깨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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