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타고 숲 체험 하니 보약이 따로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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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고 숲 체험 하니 보약이 따로 없네”

강원 춘천에서 고령자를 대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숲속 힐링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참가자들이 이용하는 춘천 시민버스는 춘천 관광 활성화와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하루 2회(춘천상공회의소~춘천숲체원) 신규 노선이 개통됐다.

이동수 춘천숲체원 원장은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활용해 숲에서 건강과 행복을 누리게 하고자 기획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로 국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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