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주도로 19일 열린 본회의에서 쌍특검법(채상병·김건희 특검법)과 지역화폐법이 통과됐다.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아닌 전면 보이콧을 선택했고, 민주당은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을 감안하고 재의결 일정을 세웠다.
첫 번째 김건희 특검법은 지난해 12월 28일 야당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고 재의결에서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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