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오늘 본회의에서 김건희·채상병 특검법과 지역화폐법(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처리할 것이며 이들 법안은 무너진 공정·상식을 발로 세우라는 국민 명령이자 민생을 살리기 위한 최우선 비상대책"이라고 말했다.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선 "채상병 특검법은 젊은 해병대원의 억울한 죽음과 대통령 부부의 부당한 수사외압 의혹의 진상을 규명할 특검법"이라며 "벌써 순직 1년 2개월이 지난 만큼, 늦어도 너무 늦었다"고 했다.
원전 수출을 위해 체코를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선 "국민은 먹고사는 문제를 넘어 죽고 사는 생존에 대한 불안까지 떠안고 있는데, 그런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대통령 부부는 오늘 또 출국한다"고 평가절하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이뉴스24”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