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빅리그에 데뷔한 오타니는 코로나19로 시즌이 단축된 2020년을 제외한 매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쏘아 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경기로 31홈런이 된 오타니는 이제 2년 연속 40홈런을 정조준한다.
이날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커쇼는 4이닝 6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승패 없이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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