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있는 친오빠가 키스방 다닌다"...누리꾼 "사생활 건드리지마"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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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있는 친오빠가 키스방 다닌다"...누리꾼 "사생활 건드리지마" 시끌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가장 역할을 해온 친오빠가 유흥업소에서 나오는 모습을 본 여동생이 큰 고민에 빠졌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 아버지가 돌아가신 A 씨는 오빠를 아빠처럼 따랐다.그에 대한 배신감도 따라왔던 것으로 보인다.그는 "엄마 역시 오빠를 많이 의지하고 고등학교 때부터 알바를 시작해서 제 용돈과 대학 등록금 보태주던 사람이었다.

지금껏 살면서 일탈 한번 없던 그런 오빠라서 더 충격이 큰 것 같다"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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