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이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지만, 2볼넷 3득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3회초 1사에서 초구 스트라이크 이후 볼 4개를 모두 골라내면서 두 타석 만에 멀티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여기에 후속타자 메릴의 안타 때 3루로 향했고, 1사 1·3루에서 히가시오카의 2루타 때 홈으로 달려들어 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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