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은 팀은 KIA였다.
여기에 NC 선발 신민혁이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1⅔이닝 만에 교체되면서 경기 초반 두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폭우가 쏟아지자 클리닝타임 도중 몸을 풀던 양 팀 선수들은 황급히 더그아웃으로 들어갔고, 오후 8시 20분 경기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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