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MLB 통산 400안타 고지… 추신수 이어 한국 선수 두 번째 기록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달리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400안타 고지를 밟았다.
김하성은 24일(한국 시각)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4시즌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올 시즌 101경기에서 76개의 안타를 기록하면서 MLB 통산 400안타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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