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통산 400안타’ 김하성, 기습번트로 기록 완성…추신수 이어 코리안 빅리거 2번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이 메이저리그(MLB) 통산 400안타 고지를 밟았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전날(23일)까지 MLB 통산 399안타를 기록 중이던 김하성은 추신수(현 SSG 랜더스)에 이어 한국인 메이저리거로는 2번째로 통산 400안타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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