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택을 앞둔 마지막 날 밤, "우리는 신을 모시니까(신의 선택도 필요하잖아)"를 시작으로 "후회 없어요, 잘했다고 생각해" 등 남녀들의 진솔한 대화가 오간다.
또한 퇴귀사 박이율은 룸메이트인 이홍조에게 "마음이 누구한테 있어요?"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며 이홍조를 당황케하는 등 두 사람 사이 폭풍전야가 예고된다.
먼저 진행된 이홍조와의 점사에서 최한나는 "우리는 대화가 필요해"라며 자신에 대한 진심을 들려줄 것을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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