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C 김구라는 김재중에 대해 "귀신을 믿지 않는 친구"라고 소개하자 김재중은 "귀신보다 무서운 것은 사람이다"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귀신보다 무서운 것이 사생팬이라는 말을 했다"는 물음에 "내가 대한민국에서 사생팬들에게 괴롭힘을 가장 많이 당한 사람일 것"이라고 답했다.
이후 김숙은 "밤중에 집에 찾아와 손잡은 사생팬이 있다고 들었다"고 묻자, 김재중은 "사실이 아니다.손을 잡은 게 아니라 키스를 했다"고 밝혀 다시 한번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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