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단체가 전날인 15일 오후 대북전단이 실린 풍선을 살포했다.
김 부부장은 담화에서 대북전단을 실은 풍선이 철원군에서 10개, 신평군에서 8개, 이천군에서 5개, 판교군에서 4개, 곡산군과 평강군에서 각각 1개씩 발견됐다고 밝혔는데, 이 단장은 "우리가 목표로 한 장소들이 맞다"라며 "북한에서 이를 확인해 줘서 고맙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김 부부장이 언급한 '대응방식의 변화'는 지난달부터 단행했던 대남 오물풍선 살포 외에 다른 방식의 도발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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