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민생 점검을 위해 예정됐던 대정부질문은 특검법 강행과 여야 간 신경전으로 사흘 내내 파행하고, 예정된 국회개원식도 당정 불참으로 연기됐다.
결국 필리버스터는 종료됐고, 국회는 채 상병 특검법 표결에 들어갔다.
국회 의석 과반을 차지한 거대 야당(192석)은 채 상병 특검법도 의결했고, 특검법 역시 여당 의원 중 안철수(찬성)·김재섭(반대) 의원만 표결에 참여한 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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