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13명 사상자를 낸 ‘시청역 참사’ 가해 차량 운전자 차 모(68) 씨가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차량 내 블랙박스에 녹음된 음성이 공개됐다.
이날 매체는 사고 차량 운전자 차 씨가 급발진을 사고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고 밝히며 차량 블랙박스에는 차 씨 부부가 운전 중 놀란 듯 ‘어, 어’ 하는 음성 등만 담겼다고 한다 고 보도했다.
차 씨는 사고 직후 “브레이크를 계속 밟았으나 차량이 말을 듣지 않았다”며 급발진을 주장하는 가운데, 경찰은 운전 부주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피는 한편 급발진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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