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슈퍼팩 '퓨처 포워드'의 여론조사 기관인 오픈랩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간 격차는 경합주 전체적으로 2%포인트가량 더 벌어졌다고 미국 인터넷매체 '퍽'(Puck)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 이들 경합주에서는 토론 이후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크게 늘었다.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 사퇴 시 대타 후보로 거론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 등은 경합주에서 바이든 대통령보다 더 나은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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