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게이트 특종기자 "바이든 인지력 저하 10∼15차례 목격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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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게이트 특종기자 "바이든 인지력 저하 10∼15차례 목격돼"

미국 대선후보 TV 토론에서 '고령 리스크'를 여실히 드러낸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1년 반 동안 여러 차례 '인지 기능 저하'를 겪는 것이 목격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워터게이트 사건' 특종으로 유명한 칼 번스타인은 1일(현지시간) CNN 방송의 시사 프로그램 360도에 출연, 바이든 대통령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익명의 소식통들이 지난 TV 토론 때와 비슷한 상황을 "지난 1년 반 동안 15∼20차례" 목격했다고 말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번스타인은 해당 소식통에 대해 "이들은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해왔다.바이든 대통령과 매우 가깝고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다.바이든을 위해 거액을 모금할 사람도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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