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마이웨이 바이든, 백악관 복귀…일성은 '트럼프 심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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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마이웨이 바이든, 백악관 복귀…일성은 '트럼프 심판론'

대통령 별장인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린 주말 가족회의에서 후보 교체론을 일축, 완주 입장을 재확인한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저녁 백악관으로 돌아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밤 백악관에서 전직 대통령의 재임 중 공적 행위에 대한 면책특권을 인정한 미 연방 대법원의 판결에 대한 긴급 대국민 연설을 하고 "오늘 대법원의 결정은 법치를 훼손했다"며 "이제는 국민이 도널드 트럼프의 행위에 대해 심판을 내려야 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대법원 판결에 대한 이번 반응은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주말 가족과 함께 모여 캠프데이비드에서 시간을 보낸 이후 나온 첫 공식 발언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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