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김승수는 "20년 넘게 4시간 이상을 자본 적도 없고, 촬영이나 신경 쓰이는 일이 있으면 3~4일을 못 잘 때도 있다." 라며 "그럴 때 예민함이 솟아 분노조절장애가 생기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라고 털어놨다.
김승수의 고민을 들은 전문의는 "약은 한 번도 드신 적이 없냐"라고 물었고, 김승수는 "수면유도제를 신경정신과에서 조금씩 처방받는데 큰 효과는 없었다"라며 10년째 복용하고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술을 마시면 기도가 더 좁아진다고 말하며 전문의는 "이런 경우를 복합적 수면 장애라고 한다"라며 "술은 너무 위험하다.또 밤에 운동하는 것도 위험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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