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故이선균 언급 죄송… 수사 결과로 진실 밝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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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故이선균 언급 죄송… 수사 결과로 진실 밝힐 것"

'농구 대통령' 허재의 장남이자 농구선수 허웅 측이 전 여자 친구를 고소한 가운데, 고(故) 이선균 사건이 언급되자 고인과 유족에게 사과했다 .

지난 29일 허웅은 소속사인 키플레이어 에이전시를 통해 "지난 며칠 동안 저의 일로 인해 국민 여러분과 팬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현재 상대방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이에 관해서는 수사 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로 대응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는 "상대방의 사실무근 주장에 일일이 대응하기보다는 수사 결과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며 "더 이상의 입장을 내지 않고 수사 결과가 나오면 그때 국민 여러분께 제 입장을 정리해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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