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 병원 중 하나인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의 무기한 휴진 이틀째인 28일 병원은 큰 혼란 없이 운영 중이다.
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일부 휴진이 있어 환자 수가 소폭 감소했으나 전반적으로 병원이 문제 없이 운영 중"이라며 "계속 상황을 봐야겠지만 현재로서는 다음 주 진료 조정도 많지 않은 편"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내 한 수련병원 관계자는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그랬듯이 세브란스병원 교수들도 무기한 휴진을 이어가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큰 병원은 중증 환자나 지방에서 올라오는 환자가 많은 편이기도 하고, 교수들 대부분은 돌보던 환자를 외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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