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주말부터 본격적인 장맛비가 전국에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입었던 전국 반지하주택에 대한 정비상황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해부터 LH는 침수 우려가 있는 매입 임대 주택 반지하 가구에 대해 차수판 등 침수 방지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와 함께 입주민을 지상층으로 이전시키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침수방지시설이 필요한 2만4842가구 가운데 물막이판과 역류방지밸브 등을 설치 완료한 곳은 1만5217가구(61.3%)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국금융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