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세브란스 교수들 환자 지킬것 믿어…의료계 대화나서달라"(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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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세브란스 교수들 환자 지킬것 믿어…의료계 대화나서달라"(종합2보)

김 정책관은 "연세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부터 집단 휴진에 돌입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서울대 의대 교수 비대위가 집단 휴진을 중단한 데 이어 성균관대 의대, 가톨릭대 의대 교수 비대위도 휴진을 유예한 가운데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또다시 집단 휴진을 강행한다는 사실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단휴진 방침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대부분의 교수님이 끝까지 환자 곁을 지켜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집단 휴진보다는 대화를 통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의료계와의 대화 노력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6월 말까지 전공의 사직 여부를 병원마다 판단해달라고 요청했다"며 "정부는 전공의 복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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