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중국 수출이 많았는데 미국에서도 국내 화장품 수요가 굉장히 늘어나고 있다.아마존(크로스 보더 이커머스)를 시작하지 않은 셀러들을 발굴해 아마존에 선보이는 게 단기적 목표다.” 26일 신화숙 아마존 글로벌셀링 대표가 서울 강남구 센터필드에서 열린 ‘프로젝트 K-뷰티 고 빅(Project K-Beauty Go Big)’ 전략 발표 기자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신 대표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아마존 미국 스토어에서 발생한 K-뷰티 셀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왔다”며 “그러나 아마존은 K-뷰티 셀러가 글로벌 시장에서 보다 더 성장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기회가 있다고 보고 이번 프로젝트(K-뷰티 고 빅)를 통해 한국 뷰티 브랜드가 세계 무대에서 빛을 발하는 데에 필요한 지원과 리소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프로젝트 K-뷰티 고 빅은 제품 개발부터 인센티브 리소스, 운영 교육 및 세미나,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Service Provider Network · SPN, 이하 SPN) 협업 및 제품 출시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한국 뷰티 브랜드들이 온라인 수출 역량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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