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골프 전설' 박세리가 해설위원으로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인 박세리는 26일 KBS신관에서 열린 파리하계올림픽 KBS 방송단 발대식에 서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열심히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일주일 만에 공식석상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박 이사장은 부친과의 갈등에 관한 말은 최대한 아끼면서 첫 올림픽 해설위원으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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