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 박세리 씨가 아버지의 빚을 대신 갚아준 사실이 밝혀지면서, 거액의 증여세 부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박세리 씨는 18일 기자회견에서 "지난 10여 년 동안 가족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아버지의 빚 일부를 갚아왔다"고 밝혔다.
세무 전문가들은 박세리 씨의 경우, 10년여 동안 100억 원 이상의 빚을 갚아준 것으로 추산되면서, 최고 50%의 증여세와 가산세 등을 포함해 50억 원 이상의 세금을 납부해야 할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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