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빚투 피해자 1명과 합의 못 해… 변제 노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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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빚투 피해자 1명과 합의 못 해… 변제 노력 중"

래퍼 마이크로닷이 ‘부모 빚투’ 피해자 1명과 합의를 마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닷은 24일 서울 구로구 예술나무씨어터에서 열린 새 EP ‘다크사이드’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사건이 터지고 나서 파악된 13명 중 1심 재판을 통해 10명의 피해자를 확인했다”며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 6명께 2억 1000만원을 변제하는 것으로 합의를 마쳤다”고 말했다.

마이크로닷은 “마지막 1명은 만나뵈었지만 합의를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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