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음 오열' 최동석→"애들 불쌍하다고" 박지윤, 이혼 후 밝힌 속내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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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음 오열' 최동석→"애들 불쌍하다고" 박지윤, 이혼 후 밝힌 속내 [엑's 이슈]

방송인 최동석이 '무음 오열'로 화제가 된 가운데 박지윤이 심경을 밝혔다.

앞서 이탈리아 산레모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준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은 23일 프랑스 니스에 와 있다며 "온 마을이 아이 키운다는 거 공감하고 돌쟁이 아가도 유치원생도 아니어서 길지 않은 시간은 자기들끼리도 제법 잘 지내지만, 자주 만날 수 없는 외가 식구들과 찐하게 따뜻하게 보냈을 시간들에 코끝이 찡하기도 하고…"라며 아들의 사진을 올렸다.

최동석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방송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했었는데 어려운 일을 겪으면서 많은 분들이 위로해 주셔서 감사했다.그리고 방송에서 다시 보고싶다는 응원의 말씀들이 닫힌 제 마음의 문을 열어준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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