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떠나는 ‘인간승리’ 나초, 그의 축구 인생은 12세에 끝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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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떠나는 ‘인간승리’ 나초, 그의 축구 인생은 12세에 끝날 뻔했다

나초 페르난데스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게 됐다.

나초의 헌신은 레알에 꼭 필요했다.

레알에서만 364경기를 뛴 나초는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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