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진입을 노리는 고우석(25)이 미국 무대에서 처음으로 홈런을 내줬다.
다음 타자 빅터 스콧 2세에게 우전 안타를 맞고, 2루 도루도 허용한 고우석은 조던 워커, 윌슨 콘트레라스, 맷 코퍼니악을 범타 처리해 추가 실점을 막았다.
고우석은 미국 무대에서 2승(2패 1세이브 2홀드)째를 올렸지만, 동점포를 허용한 뒤 타선의 도움을 받아 거둔 승리여서 활짝 웃을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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