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대신 갚은 아버지 빚 때문에 증여세 폭탄? 박세리가 아버지 빚을 대신 갚아 주는 채무면제 등에 따른 증여는 저가·고가 양도에 따른 이익의 증여, 부동산 무상사용에 따른 이익의 증여와 같이 연대납세의무가 없으므로, 아버지가 증여세를 내야 하고 낼 능력이 없어도 박세리가 내주면 그에 대한 증여세를 또 내야 합니다.
보도대로 박세리가 아버지 빚을 10년 내 100억 원 정도를 대신 갚아주었다면, 박세리 아버지는 증여세 최고 세율 50%와 각종 가산세 등을 합하여 최소 50억 원 이상 증여세 세금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박세리의 아버지가 둘의 만남을 반대한 이유는 로렌스 첸과 박세리가 결혼 상대로 적절치 않았다는 이유 때문이었는데, 박준철은 “ 첸은 장남이라 하루빨리 결혼해야 하는 사람이고 세리는 30세가 넘어야 결혼이 가능한 상태이며 무엇보다 결혼보다 더 중요한 인생의 목표가 있다” 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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