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진행 예정인 '채상병 특검법' 입법 청문회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그토록 감추고 싶어 하는 진실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신 차관에게 전화하고 세 시간 뒤 국방부 검찰단이 경북경찰청으로부터 수사보고서를 회수했다"며 "수사보고서 회수의 정점에 윤 대통령이 있다는 강력한 정황증거"라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과거 '특검은 왜 거부하나 죄를 지었으니까 거부하는 것'이라고 말했던 윤 대통령의 발언을 국민이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이 왜 그렇게 기를 쓰면서 채상병 특검법 통과를 방해하는지 잘 알 것 같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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