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의 새 수호신’ 두산 김택연, 직구 하나로 환호를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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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의 새 수호신’ 두산 김택연, 직구 하나로 환호를 불러일으킨다!

잠실 | 김종원 기자 두산 베어스 신인투수 김택연(19)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6-2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다들 보는 눈은 똑같지 않겠는가”라며 KBO리그 선수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김택연의 투표 결과가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18일 NC전에선 직구 최고 구속 153.5㎞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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