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양양군 지역 비하 논란으로 구독자를 대거 잃은 '피식대학'이 한 달째 무소식이다.
318만 명의 구독자 수를 보유하며 승승장구했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은 지난 11일 업로드된 '메이드 인 경상도' 영양군 편으로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이며 구독 취소 행렬이 이어졌다.
해당 영상 속 김민수는 "웬만한 경상도는 제가 다 가봤는데 영양은 사실 전화로 듣고 처음 알았다"면서 "여기 중국 아니냐"라고 발언하는가 하면 홍삼 블루베리 젤리를 먹은 뒤에는 "할매 맛이다 할매 맛.내가 할머니의 살을 뜯는 것 같다"는 비하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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