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국 소비자원 알리, 테무, 큐텐 등 해외 직구플랫폼에서 판매하는 화장품, 어린이 용품 중 상당수가 국내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알리·테무·큐텐 등 3개 해외 직구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화장품, 어린이제품, 차량용방향제, 이륜자동차 안전모 등 88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27개(30.7%)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소비자원은 또 물놀이용품 등 어린이제품 28개를 조사해 11개(39.3%)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중금속, 방부제 등 유해 물질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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