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의 승리”… 에어인천,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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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의 승리”… 에어인천,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따냈다

대한민국 유일 화물운송 전문 항공사 에어인천이 에어프레미아와 이스타항공을 꺾고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우선협상(우협) 대상자로 선정되는 기쁨을 맛본 것이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매각 주관사 UBS는 이날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우선협상 대상자로 에어인천을 선정했다.

지난 2012년 화물 전문 항공사로 출범한 에어인천은 그간 4대의 화물기(B737-800SF 기종)로 중국·동남아·일본 등 아시아 노선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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