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타선의 새 동력으로 떠오른 윤정빈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김지찬이 5타수 2안타 등으로 힘을 보탰다.
선발투수 코너 시볼드는 6이닝 5피안타(3피홈런) 1사사구 10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박진만 삼성 감독은 "주장 구자욱이 득점권 찬스에서 해결사다운 모습을 보여줬다.삼성 라이온즈 주장다웠다"며 "2번 타자로 나선 이재현 역시 활발한 공격력을 선보였다.8회 결정적인 호수비를 통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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