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 퇴원하자마자…채상병 전 대대장, 인권위 진정서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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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 퇴원하자마자…채상병 전 대대장, 인권위 진정서 냈다

지난해 수해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채모 상병이 속했던 해병대 제1사단 7포병대대의 전 대대장 이모 중령 측은 해병대 사령관 등이 자신을 차별하고 따돌렸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지난해 수해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채모 상병이 속했던 해병대 제1사단 7포병대대의 전 대대장 이모 중령.

이 중령 측은 순직 사고 후 김계환 해병대사령관과 임성근 전 해병1사단장이 이 중령을 타 부대에 파견해 7포병대대 부대원과의 접촉을 차단하고, 이 중령을 차별했다고 주장하며 차별 중단을 위한 긴급구제 조치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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