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는 의미 있는 기록들과 함께 주중 3연전 싹쓸이 승리로 축젯날을 맞이했다.
이날 삼성은 김지찬(중견수)-이재현(유격수)-구자욱(지명타자)-박병호(1루수)-김영웅(3루수)-강민호(포수)-이성규(우익수)-김동진(2루수)-윤정빈(좌익수), 선발 투수 이호성(올해 11경기 1승 4패 33이닝 평균자책점 7.64)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박병호, 한·미 통산 400홈런 달성…삼성의 첫 번째 경사 박병호가 첫 타석부터 시원한 홈런포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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