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공수주 맹활약... 샌디에이고는 오클랜드에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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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공수주 맹활약... 샌디에이고는 오클랜드에 신승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9)이 공격과 수비, 주루에서 모두 맹활약했다.

김하성은 12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기존 0.223에서 0.226(235타수 53안타)로 소폭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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